요즘 완전히 꽂혀버린 짤방
8월 마지막 주
영훈미담불닭은 왜 이렇게 맛있는 걸까
레시피
불닭볶음면에 물을 붓고 1분 대기
면이 풀어질 때까지만 기다리다 물을 아주 살짝 잠길 정도로 남김
소스를 넣고 막 섞은 뒤에 전자레인지에 1분씩 3번 돌린다
꺼내서 한 번씩 섞어주어야 함
3분을 돌렸다면 참기름 쪼록
계란노른자를 톡…
삭삭 비벼먹으면 정말 맛있습니다
이건 야매 규동
레시피가 기억이 나지 않는군
우삼겹에 굴소시를 넣고
청양고추를 넣고 볶볶…
우삼겹은 기름이 많기 때문에 기름을 좀 닦아주는 것이 좋다
이것도 노른자 톡
삭삭 비벼드세요오
이것은 선릉에 있는 국밥집 …
인기 만점이라 웨이팅이 있었습니다.
밥을 얻어먹고…
음료는 내가 사기…
갑자기 동근이네숯불치킨이 먹고 싶어서 …
분모자 너무 맛있다
깻잎 냉파스타의 레시피 (제 해시태그 레시피 란에서 찾아보세요.)
깻잎이 없어서 그냥 했고 …
우삼겹을 올렸다
샤브샤브가 너무 먹고 싶었던 나의 발악
아침으로는 배추 숙주 고기를 적당히 건져 먹고
점심에는 여기에 우동사리를 넣고 볶볶…
저녁은 죽을 …
그러나 기름기가 너무 많아서 다 먹지는 못하였습니다
모델링팩을 샀어요
하고 있는데 알바 면접 보라는 전화가 오더군요
입을 뚫고 어눌하게 말했습니다
할리스는 떨어진 것 같아요 … 금요일에 연락을 준다고 했거든요
면접 본 날의 화장
요즘 화장이 즐겁습니다
면접본 날에 외로워지고 무서움을 느껴서
혼자 있고 싶지 않았어요
면접 보고 온 날에는 순두부 열라면을 …
딱히 레시피는 없고
참치액젓을 아주 살짝 쪼록
그ꈰ고 물양을 평소보다 덜 넣어야 합니다
순두부가 물을 뿜거든요
수아의 꿀팁: 전 차가운 순두부를 먹고 싶지 않아요
그래서 물이 끓을 때 스프와 함께 순두부를 넣고 먼저 끓여줍니다
그리고 면을 넣어요
전 보통 면을 3분 30초 삶습니다
그리고 1분 30초정도 남았을 때 계란을 넣어요
그러면 노른자는 노른자로 살아 있고
흰자는 다 익는 정도의 계란이 되거든요
내가 제일 좋아하는 CBC의 솔티드크림커피
친구에게 커피를 사준다고 꼬셔서 불러냈다
등촌을 먹었어요
등촌은 진실이가 사줬어요
수유는 등촌이 엄청 맛있고 플리도 개맛있다
등촌을 맛있게 먹는 법
감자를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남겨서
볶음밥에 비벼먹는다
깜짝 놀라실 거예요 …
왜냐면 탄수화물과 탄수화물이잖아요
이날은 계속 감자를 끓였는데
마지막에 살짝 맛만 본다고 먹었다가
다 먹을 뻔 했어요
너무 맛있었거든 감자가
어김없이 팩
이날은 반죽이 묽게 되어 뚝뚝 흘리고 지랄을 했다
새벽에 불닭 얘기가 나와서
눈 뜨자마자 먹었다
트위터 사람들이 말하는 맛집
믿지 않았거든요 …
정말 맛있었던 행궁동의 로우파이브
또 먹고 싶다 …
유진이가 여기 라자냐가 맛있다고 해서
은서한테 라자냐 맛있대 라고 말했는데요
은서가 라자냐가 싫대요
행궁동에 콜링우드를 정말 정말 좋아하기 때문에
행궁동을 가면 꼭 콜링우드에 가는데
이제 메리트가 없는 카페가 되었어요
너무 슬퍼졌어요…
딸기케이크가 돌아오면 먹으러 갈 예정입니다
딸케만은 믿으니까
날이 유난히 좋았어요
섹스
츄플러스를 먹으면 사람이 이상해집니다
일단 말이 없어지고요
눈에 초점도 사라진 채
츄러스가 사라질 때까지 고개를 박고 츄러스를 먹습니다
그리고 곧바로 혈당쇼크가 와서 졸려지고 멍해져버려요
네모 모양의 나무
은서랑 만나면
행복해요
근데 헤어지면
바로 불행해져버려 …
은서랑 테네스에 가면 항상
한라토닉을 시켜먹는데
한라토닉이 사라진 것 같아요
죄송하다며 요거트 아이스크림을 서비스로 받았습니다
은서는 새콤새콤 요거트 아이스크림을 별로 좋아하지 않거든요 …
근데 달콤달콤 요거트 아이스크림이어서
내가 시무룩했다 …
롱티를 두 잔 마시었고 …
테네스가 좋아요
안주도 맛있는데 …
테라스에 있는 흡구에 낙서를 할 수 있습니다
흡구에 낙서 …
뭐랄까 … 담배를 피워야만 알 수 있는 히든 장소라는 느낌이 …
저번엔 별사탕 낙서를 남겼는데 다 지워져 있더군요 -_-
벽에 페인트칠을 하시나 …
마카가 잘 지워지나?
순두부 열라면을 또 처먹었다
그리고 묵사발
레시피는 너무나 간단합니다 …
묵을 삶고 뜸을 들인다
찬물에 씻어 식힌다
자른다
김치는 설탕과 참기름으로 버무린다 …
그리고 살얼음이 낀 냉면육수와 함께 …
마신다
책상이 참 더럽죠?
청소를 어떻게 해야 할지 …
요즘 집청소를 하지 않습니다
피곤한 것도 일을 하는 것도 아닌데 집이 갈무리가 안 된달지요 …
오늘은 빽다방 알바 면접을 보았고
그 자리에서 합격을 받았습니다
다음주부터 나오면 된대요
보건소에 들러서 보건증을 발급받고
집에 가는 길에 담배와 밀키스를 사서 전부 처먹어버린 뒤에
집에 쌓여 있던 소주공병의 반절 정도를 내놓았습니다
하나씩 해치워야겠지요 …
이번달 전기세 오만 원
앰창 씨발
이제부터 레시피를 외워야 해요 …
무화과를 샀습니다
처음 삽니다 내 손으로…
맛있었으면 좋겠네요